본문으로 바로가기

이동욱 계약해지...최하위 책임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2. 5. 11. 15:01

결국 이동욱 계약해지


 

NC 다이노스가 11일 이동욱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 했다고 발표했어요.

NC 다이노스 측은 11일 오후 2시 작년에 이어

근래 반복된 선수단 일탈행위와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하여 이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어요.

강인권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고 밝혔 습니다.

 


.........

이동욱 감독은 지난 2018년 10월 NC의 제2대 감독으로

선임돼 5월 10일 부산 롯데전까지 팀을 이끌었 습니다.

NC는 이 기간 465경기에서 232승 17무 216패,

승률 0.518을 기록했어요.

취임 첫 해인 2019년 정규시즌 5위에 오르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 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개막이 늦춰지는

등 여러 변수를 안고도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우승을 차지했어요.


작년에는 주력 선수 박민우 권희동 이명기 박석민이

호텔 술판 파동을 일으키는 와중에도 젊은

선수들로 팀을 재구성해 67승 9무 68패,

5할에 1승 부족한 성적을 일궜다.

취임 후 처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얻은

것이 있는 시즌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뜻밖의 저조한 성적은 우승 감독 타이틀보다 영향력이 컸습니다.

NC는 10일까지 9승 24패 승률 0.273에 머물러 있습니다.

10승을 넘기지 못한 유일한 팀이자, 유일한 2할대 승률 팀입니다.

 


NC는 2018년에도 시즌 초기 감독을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김경문 감독이 6월 3일 경기를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노았습니다.

그때 당시 NC 구단은 리더십 교체라는, 경질도

사임도 아닌 애매한 표현으로 빈축을 샀는데요

또 NC는 앞으로 여러 가지 후보군을 대상으로

차기 감독 인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구단은 이동욱 감독은 2011년 NC 다이노스 창단과

같이 수비코치로 합류해 수비진 안정화에 기여했어요.

2018년 10월 감독으로 선임된 후에는 데이터 야구를

접목하면서 2020년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일구는

등 다이노스를 성장시키는데 공헌했어요.

구단은 이 감독을 구단 고문으로 위촉 하고

예우할 예정이다라고 설명 했어요.#이동욱 계약해지

 

함께 보면 좋은 컨텐츠들






반응형

필터뉴스
블로그 이미지 필터 조 님의 블로그
MENU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