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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아들 비리 사퇴....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1. 12. 21. 10:16

 


 

청와대가 21일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 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즉각 수용 했다고 밝혔 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21일 김진국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 했다고 밝혔 습니다.

전날 밤 MBC가 관련 보도를 한 후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입니다.

 


.........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사의 표명 시점과 관련해

오늘 출근 즉시 사의를 표 했고,

문 대통령은 즉각 사의를 수용 했다고 말했어요.

문 대통령은 사의를 수용하면서 별다른 얘기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아들의 입사지원서와 관련해 김진국 수석이

개입을 안 했다는 것을 청와대에서 확인한

것인가란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어요.

그리고 김진국 수석은 현재 본인의 사무실에 대기

중이라며 국무회의 참석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어요.

이 관계자는 또 김진국 수석 자체의 잘못은

아닌데 사의를 표명한 배경이나 문 대통령이

즉각 사의를 수용한 배경이 뭔가란 질문에

아마 프라이버시와 관련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말씀 드리기는 적절치 않다면서도 다만 오늘

오후에 김진국 수석께서 직접 본인의 입장을

기자님들께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 했어요.


이 관계자는 이재 까지 민정수석들이 짧은 기간

재직을 하다가 사의를 했는데 이것에 대한청와대

입장이 있냐는 질문엔 없다면서도 다만 드리고

싶은 말씀과 또 사정은 있다 하더라도

국민들께서 느끼실 정서, 이런 것들 앞에

청와대는 즉시 부응해야 한다는 취지다고 강조했어요.

이어 후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 하고 있냐는 물음엔

아직 의논 하고 계획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진국 수석은 참여정부 법무비서관 시절 그때 당시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을 지낸 문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 감사원 감사위원을 거쳐

지난 3월 문재인 정부의 다섯 번째 민정수석으로 취임했어요.

또 김진국 수석의 아들 김 모씨는 근래

기업체 다섯 곳에 입사 지원을 하는

중에아버지가 민정수석이라고 자기소개서를 적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MBC 보도에 말에 의하면 김모씨는 한 컨설팅회사에

지원하면서 입사 서류 성장과정 칸에 아버지가

김진국 민정수석이다고 한 문장만 적었습니다.

학창시절 칸엔 아버지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이라

썼고 성격의 장단점 칸에는 제가 아버지께

잘 말해 이 기업의 꿈을 이뤄드리겠다고 했어요.

경력사항 칸에는 한번 믿어보시라,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썼습니다.


김씨는 다섯 개 회사에 같은 내용의 입사지원서를 제출

했고, 이들 회사 모두 김씨에 연락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김씨는 MBC에 이력서를 모두 회수 했고 면접도 보지 않았다고 해명했어요.

이후 제대로 된 이력서를 내 한 IT

회사에 취업 했다고 했어요.

김씨는 그래서는 안 되는데, 정말 죄송하다며 너무 취직을

하고 싶어서라고 말했어요.

김진국 수석은 아들이 불안과 강박 증세 등으로

치료를 받아왔다며 있을 수 없는 일로

변명의 여지가 없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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