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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7주년 싱글 ‘행복 ’...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1. 8. 1. 10:46

 



 


그룹 레드벨벳이 1일 데뷔 7주년을 맞았습니다.

레드벨벳은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2014년 8월 1일 첫

싱글 "행복 "으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어요.

소녀시대, f를 대출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강렬한 레드와

고혹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의 벨벳을 결합해 완성된 팀명처럼,

이들은 데뷔 초부터 타 걸그룹과 차별화된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

"Ice Cream Cake", "러시안 룰렛 ", "빨간

맛 ", "Bad Boy", "Psycho" 등

다수의 곡을 히트 시켰네요.

특별히 2017년 여름을 강타한 "빨간 맛 "으로 데뷔

4년 만에 특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뒤, 내놓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음원강자의 저력을 과시했어요.


완전체 활동은 물론, 유닛과 솔로 활동에서도 승승장구해

온 이들이었지만 시련도 있었습니다.

2019년 연말 가요대전 리허설 중 웬디가 추락

사고를 당해 수개월간 활동에 나서지 못한

데 이어 2020년 10월에는 멤버 아이린의

스태프에 대한 갑질 논란이 불거지며 팀의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아이린에 대한 탈퇴 요구가 불거질 정도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으나 레드벨벳은 공식 사과

후 수개월간 활동을 멈추고 자숙해 온

아이린을 뒤로 하고, 잇딴 솔로 행보로

팀의 존재감을 견인했어요.

팀 내 리드보컬 웬디가 솔로 앨범으로 음색퀸의 명성을

과시한 데 이어 조이는 리메이크 앨범을 통해

안정적인 솔로 바통터치를 이뤄냈습니다.

 



그리고 오는 8월에는 완전체 컴백을 전격 확정했어요.

레드벨벳 완전체의 앨범 발매는 2019년 12월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The ReVe Festival Final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으로, 긴 공백을 통해 아이린

리스크가 어느 정도 희석된 분위기다.

 



근래 NCT와 에스파를 연달아 히트 시키며 음악적

성과 면에서 제대로 자신감이 붙은 SM엔터테인먼트가

작정 하고 내놓는 레드벨벳의 새 앨범이

어떤 음악으로 대중을 매료시킬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데뷔 시기인 8월 전격 컴백하는 이들이

7년차 걸그룹의 저력을 보여주며 다시 도약할

수 있을지 눈길이 집중됩니다.

레드벨벳은 오늘 데뷔 7주년을 맞아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 하고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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