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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일침,외모비하...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2. 3. 31. 08:28

 

방송인 곽정은이 외모 악플에 일침을 가했어요.

곽정은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에 한 네티즌이 쓴

SNS 글을 켑쳐해 게재했어요.


.........

공개된 켑쳐본에는 "곽정은 오늘 자 "연참"보는데 얼굴 빵빵하죠.

여성들이 성형에만 매몰됐다고 욕은 하지 마세요.

아예 그쪽에 돈 안 쓰시는 것처럼 말씀하시지도 마시고요”라는

글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곽정은은 "얼굴에 뭐를 맞는 게 너무

싫고 무서워서 수년째 겪고 있는 턱관절

장애에도 주사액 치료도 거절 하고 양껏

치료를 못 하고 있다”라고 말했어요.


이어 "방송하는 사람이 시술로 관리도 안하냐는 오지랖도 괜찮고,

늙었다 주름졌다 어떻다 온갖 외모에 대한 악플도

나에게 상처 줄 수 없다”고 밝혔 습니다.

그리고 "학업과 일을 병행하다보니 산책할 시간조차 없는 요즘,

녹화 날에 컨디션이 너무 안 좋거나 부어서

조금 속상한 날도 많지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내 모습을 좋아 하고 존중 한다”고 전했어요.


곽정은은 "나의 부은 얼굴은 젊어 보이려 애쓴

흔적이 아니라 피곤함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내

애씀의 증거라는 말”이라고 강조했어요.


또 "나는 앞으로 더 늙어간다 해도 얼굴에 뭘

맞을 생각은 없습니다.

같은 날 촬영해도 메이크업을 누가 했나 조명이 어떤가에

따라 모습이 너무도 달라져 보이는 방송환경까지는 알지

못한다 해도 외모지상주의에 대하여 내가 한 말과

내 뜻까지 함부로 모욕하지는 말았으면”이라고 일침을 가했어요.


마지막으로 곽정은은 "여자들을 위하여 어렵게 꺼낸 말에 여자들이

이렇게 조롱하지 말았으면”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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