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어요. 헨리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이재 까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악의적인 왜곡·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응을 자제해왔다며 하지만 도를 넘는 협박과 아티스트 가족까지 위협하는 행위에 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게 됐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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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친과 여동생을 향해 칼로 찌르겠다와 같은 표현 등은 아티스트이기 전에 한 집안의 가족으로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당사는 실제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 악성 루머 양산과 유포, 협박과 모욕, 명예 훼손 등에 대하여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전에 헨리가 장기간 중국 활동을 이어가면서 친중으로 돌아선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후 지난 3월 서울 마포 경찰서가 헨리를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 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헨리가 홍보대사를 맡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마포경찰서에 민원을 접수했어요. 일각에서 근거없는 비판이 지속되자 헨리 측은 법적 조치를 예고했어요.
다음은 헨리 법적대응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몬스터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이재 까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악의적인 왜곡,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응을 자제해왔습니다.
하지만 도를 넘은 협박과 아티스트 가족까지 위협하는 행위에 관해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엄중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게 됐습니다.
특별히 모친과 여동생을 향해 칼로 찌르겠다와 같은 표현 등은 아티스트이기 전에 한 집안의 가족으로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실제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 악성 루머 양산과 유포, 협박과 모욕, 명예 훼손 등에 대하여 선처 없이 강력 대응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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