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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정, 한동훈 부인 김앤장~!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3. 11. 16. 08:39


 
정계 진출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부인 진은정씨가 첫 공개 행보에 나서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진은정 씨의 이력에도 눈길이 쏠리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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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각종 포털사이트 뉴스 페이지를 훑어보면 전날부터 보도된 진은정 씨 관련 기사에는 평균적으로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큰 눈길이 쏠렸습니다. 댓글 반응은 한동훈 장관 총선 출마를 위한 준비활동이 아니냐는 해석부터 통상적인 봉사활동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는 의견까지 각양각색입니다. 더불어 진은정 씨 이력에 대한 관심도 쇄도했어요.


진은정 씨는 1975년생으로 한동훈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문입니다. 서울대 졸업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법학 석사를 이수한 뒤 2006년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걸로 알려 졌습니다.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미국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환경과 소비자보호 등 분야를 담당 하고 있습니다. 슬하에는 1남 1녀를 뒀으며, 이중 딸은 미국 명문대인 메사추세츠공대에 재학 중입니다.


 
진은정 씨는 전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3 사랑의 선물" 제작 행사에 참석했어요. 행사에는 진은정 씨 외에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부인 김희경씨, 김영호 통일부 장관 부인 남미경씨 등 장·차관 배우자, 금융기관장·공공기관장 배우자, 15개국 주한 외교대사 배우자 등 70여명이 참여했어요.


진은정 씨가 언론에 포착된 건 작년 5월 한동훈 장관이 취임한 지 1년 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진은정 씨는 행사에서 참치 캔, 목캔디, 방한용품,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만들거나 꾸러미 제작 도중 나온 빈 상자를 옮기는 등의 작업을 했어요. 이날 제작된 "사랑의 선물"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방한용품과 생활용품 10종을 담아 3000세트가 마련됐습니다.


 
또 한동훈 장관은 이날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법무부-서울특별시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 업무협약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내의 봉사활동 참석과 관련해 "국무위원 가족은 적십자 관련 봉사활동을 오래전부터 모두 다 해왔습니다. 통상적인 활동 같다”며 정치적 해석 가능성을 일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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