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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스님 입적! 극단적 선택?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3. 11. 30. 09:41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지난 29일 일어난 안성 칠장사 화재로 입적했어요. 30일 연합뉴스 등 복수의 언론보도에 말에 의하면 조계종에 말에 의하면 자승스님은 전날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 요사채에서 일어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 대원에 의해서 법구가 발견 됐습니다. 세수 69세. 법랍 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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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내고 서울 도심 대형 사찰의 회주로 활동 중인 자승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에 종단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사찰인 봉은사 회주인 자승스님은 이날 칠장사를 방문해 요사채에서 머문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승려 사회에서 사찰을 방문해 하룻밤 묵는 것은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이날 오후 6시 50분쯤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상황이 급변했어요.

당국은 소방 대원 등 60여명을 파견 하고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약 3시간 만인 오후 9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 했고 이후 요사채 내부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 됐습니다.
화재가 완전히 진화되기 전부터 교계에는 자승 스님이 입적 했다는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조계종은 이날 화재와 관련해 자승스님이 입적 했다고 밤 11시쯤 공식 확인했어요.
불이 날 그때 당시 요사채에 자승스님을 포함해 4명이 같이 있었다는 일각의 보도에 관해 조계종은 확인해본 결과 사실과 다르며, 자승 스님께서 혼자 입적한걸로 확인 했다고 설명 했어요.

다만 경찰 관계자는 수사 절차상 확실한 신원 확인을 위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을 보내 자승 스님이 이전에 사용 하신 물건과 DNA 대조할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자세한 화재 이유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초저녁인 오후 7시 무렵에 일어난 화재에 자승 전 총무원장이 피신하지 못했거나 스스로 입적을 선택했을 가능성 등을 두루 고려해 사건 경위를 수사 하고 있습니다.

종단 안팎에서는 자승스님이 경찰을 향해 검시할 필요 없습니다. 제가 스스로 인연을 달리할 뿐입니다. CCTV에 다 녹화돼 있으니 번거롭게 하지 마시길 부탁한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겼다는 이야기가 같이 메모 사진이 나돌기도 했어요.
이와 관련해 종단 관계자는 개인적인 견해를 전제로 필체가 비슷한 것 같다고 전했어요.

자승스님은 조계종 33대와 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조계종 고위 인사로 서울 강남구 봉은사 회주를 맡고 있었습니다.
그는 1954년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1972년 해인사에서 지관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4년 범어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습니다. 제30대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의 상좌도 지냈습니다.
동화사, 봉암사 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 하고 수원 포교당, 삼막사, 연주암 주지 등을 역임했어요. 1986년부터는 총무원 교무국장으로 종단 일을 시작했어요.

이후 총무원 재무부장, 총무부장 등을 지내고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을 4선 했어요. 2006년 14대 전반기 중앙종회에서는 의장을 지냈습니다.
1997년부터 5년간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2004년부터는 은사인 정대스님이 만든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을 맡아 불교단체와 불교학자, 청년들을 지원하는 등 대사회활동도 진행했어요.
또한 종책모임 화엄회와 같이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와 캄보디아, 미얀마 등도 도왔습니다.
그는 지난 2009년 55세에 역대 최고 지지율로 조계종 33대 총무원장으로 선출됐으며 2013년에는 연임에 성공했어요. 2022년에 상월결사를 만든 뒤 부처의 말씀을 널리 퍼뜨리는 전법 활동에 매진해왔습니다. 총무원장 퇴직 후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조계종 실세로 꼽혔다.

자승스님을 최근까지도 강한 포교 의지를 표명한걸로 전해졌습니다.
조계종 기관지인 불교신문에 말에 의하면 그는 이달 27일 불교계 언론사와 만난 자리에서 다음 순례 계획에 관한 질문에 이제 걷기 수행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내가 주관하는 순례는 없을 것 같다면서도 나는 대학생 전법에 10년간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생각이라고 말했어요.
조계종은 갑작스러운 자승스님의 입적 소식에 상당한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습니다.
자승스님이 화재현장 에서 입적 했다는 설이 나돈 초기에 조계종 실무 라인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 습니다.

그러나 칠장사 화재 현장 에서 승려 시신이 발견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 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승스님의 가까운사이이 부랴부랴 현장으로 향 하고 총무원 주요 부서 직원들이 야간에 사무실에 소집되는 등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전직 총무원장의 입적이라서 장례는 조계종 종단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계종은 30일쯤 장례와 관련한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승스님 요약

자승 스님은 대한민국의 불교 지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한국 불교 조계종의 전 총무원장으로, 이 역할을 통해 조계종의 행정 및 종단 운영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자승 스님은 불교 교리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와 불교의 현대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습니다.

그의 경력 중 주목할 만한 것은 한국 불교의 중심 종파인 조계종의 총무원장을 역임했다는 점입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국 불교 내의 여러 현안들을 다루며, 종교적 리더십과 행정적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또한 사회적 책임과 봉사에 대한 그의 관심은 종교계를 넘어서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쳤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불교 교육과 포교 활동에도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불교의 현대적 적용과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 내에서 불교의 역할과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자승 스님의 생애와 업적은 한국 불교의 발전과 현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리더십과 사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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