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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복귀,이건 아닌듯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2. 9. 14. 10:55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영화 악에 바쳐 측은 14일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했다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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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에 바쳐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과 처음부터 잃을 게 없던 여자 "홍단", 나락의 끝에서 서로의 삶을 마주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 드라마입니다.

악에 바쳐는 2021년 미국 라스베가스 아시안 필름 어워즈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비롯, 프랑스 BCIFF 각본상, 스웨덴 BIFF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을 수상해 해외 유수 영화제로부터 기대와 관심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배우 박유천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해무 이후 7년 만의 주연작으로 스크린 복귀를 했어요. 이번 영화에서 박유천은 재벌 기업의 사위이자 잘나가던 의사였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으로 분하여 연기 변신에 도전합니다.

이재 까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옥탑방 왕세자,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서 감성적인 멜로 연기로 두각을 드러낸 그가 과연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리 위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박유천의 모습이 눈길을 끌며 포머드 헤어스타 일링과 수트핏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전반적인 분위기는 마치 영화처럼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한 남자의 절실함 담고 있습니다.

전에 박유천은 지난 2017년 강 간 등의 고소사건에 휘말렸으나 4건 모두 무 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9년에는 전 약혼자와 같이 필로 폰을 투약, 징역 10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습니다. 그때 당시 박유천은 마약 투약 등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하여 사과 하고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악에 바쳐는 오는 10월 개봉될 예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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