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린데만 확진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0일 YTN star 취재결과 다니엘은 지난 2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그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격리
및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독일 출신인 다니엘은 지난 2014년 JTBC 예능프로 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예능 프로 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는데요.
특별히 대화의 희열, 선을 넘는 녀석들, 역사저널 그날,
미래수업, 와이즈맨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문학
콘텐츠를 통해 지식인의 모습을 보였 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방송 촬영은 모두 중지된 상태입니다.
또 다니엘은 지적인 면모 외에도 특유의 젠틀함과
훈훈한 외모로 남녀노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 근래 방송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임없이 나오면서
방송 진행에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다니엘린데만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랑엔펠트시 출신으로 뒤셀도르프 근교의 소도시인데
워낙 작고 인지도가 낮은 도시다 보니,
남들에겐 그냥 이야기하기 편하게 인근의 잘
알려진 도시인 쾰른 출신이라고 소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랑엔펠트는 북쪽의 뒤셀도르프와 남쪽의 레버쿠젠, 쾰른 사이에서
양측 도시의 연담도시 같은 역할을 맡고 있고,
굳이 따지면 시가지가 바로 옆에 붙은 뒤셀도르프가
조금 더 생활권에 가까운 편이긴 하지만 S반
소요시간 기준으로 뒤셀도르프 중앙역까지 20분 남짓, 쾰른
중앙역까지 30분 남짓으로, 어느 쪽으로든 접근하기 편한
편에 속한다 이스라엘군 군인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요.
하지만 짧은 사랑을 끝으로 린데만의 어머니가 임신 중일
때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에 전쟁이 발발하여 이스라엘
군인이었던 아버지는 귀국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 연락이 끊어졌다고 합니다.
어머니 혼자 미혼모로서 아들 다니엘을 양육했으며, 다니엘이 약
24살이 되던 2010년에 다른 남성과 결혼했어요.
다니엘 린데만이 29세가 될 때까지 이스라엘 친부와는
연락조차 못 해봤다고 밝혔 습니다.
한국에 오기 전에는 스페인에 더 눈길이 있었다고 했어요.
실제로도 스페인 대표가 나왔을 때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모습도 보였고,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첫사랑도 스페인계라고 밝혔 습니다.
나름 한국만큼 인연이 있는 나라가 스페인이지만 비정상회담에서
군 복무를 스페인에 있는 성당에서 봉사활동하는
것으로 대체했는데 성당 사람이 다니엘을 하루
종일 혹사시켜 몸무게가 엄청 많이 빠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일을 계기로 어릴 적 좋아하던 한국에
더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다니엘린데만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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