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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차사과,말 학대...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2. 1. 24. 20:46

말학대 관련 KBS 2차사과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이 동물 학대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KBS 측이 다시금 사과하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어요.

24일 KBS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근래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어요.

KBS는 드라마 촬영에 투입된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시청자 여러분과 국민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어요.


.........

아울러 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면서까지 촬영해야 할 화면은 없습니다.

KBS는 이번 사고를 생명 윤리와 동물 복지에 대한

부족한 인식이 불러온 참사라고 판단 했다라면서 재발

방지를 말 했다 또 KBS는 또한 자체적으로

이번 사고의 확실한 경위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외부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논란의 시발점은 이성계를 태운 말이 고꾸라져

넘어지는 모습이 담긴 태종 이방원 7회의 한 화면이었습니다.

제작진이 낙마 촬영을 연출 하고자 말의 다리에 와이어를

묶어 강제로 넘어트리는 사실이 알려지며 거센 비난을 받은 것.

머리가 바닥에 곤두박쳐 쓰러진 말은 일주일 뒤

사망한걸로 알려 졌습니다.

잡음이 거세지자 KBS 측은 다른 방식의 촬영과

표현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며 사과했으나 프로

그램 폐지 목소리까지 나오며 여론은 악화되기만 했어요.

뿐만 아니라 배우 고소영, 유연석, 가수 소녀시대

태연 등 스타들도 끔찍한 일이고 화가

난다라며 분노를 표했어요.


논란 여파로 태종 이방원 측은 지난 22일과

23일 결방에 이어 오는 29일과 30일

방송도 결방하기로 결정했어요.

동물권 단체들은 태종 이방원을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위반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으며, SNS에는 아직까지 제작진의 생명 경시를

지적하는 글이 이어지는 등 여진이 진행 중입니다.

 


다음은 KBS 2차사과 입장 전문

근래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KBS는 드라마 촬영에 투입된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시청자 여러분과 국민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면서까지 촬영해야 할 화면은 없습니다.

KBS는 이번 사고를 생명 윤리와 동물 복지에

대한 부족한 인식이 불러온 참사라고 판단 하고 있습니다.


KBS는 다시는 이와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제작 관련 규정을 조속히 마련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과 관련 단체들의 고언과 질책을 무겁고

엄중 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KBS는 또한 자체적으로 이번 사고의 확실한 경위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외부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KBS는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콘텐츠 제작에 있어,

다시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신뢰받는 공영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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