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EBS 사과 잼민좌...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1. 7. 12. 16:55

EBS 사과



한국교육방송공사의 SNS 계정 담당자가 트위터에 "잼민좌"라는 단어를 썼다가

교육방송에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는 지적을 받고 사과했어요.

잼민좌는 초등학생을 비하하는 말인 "잼민이"와 누군가를 치켜세울

때 덧붙이는 "좌"의 합성어다.

 



.........

EBS는 12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사과문을 올려 "지난주

금요일 <포텐독 똥밟았네> 영상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잼민좌"라는 단어를 사용해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렸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EBS는 9일 EBS 만화 "포텐독"의 삽입곡인 "똥밟았네"를 홍보하는

중에"잼민좌"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했어요.


"똥밟았네"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라는 평가와 같이 이른바 "수능

금지곡"으로 불리며 근래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곡입니다.

보이그룹이 해당 곡을 리메이크하기도 했어요.


EBS가 "잼민좌"라는 단어를 사용해 "똥밟았네"를 홍보하자 일부

트위터리안들은 "잼민좌"라는 단어가 교육방송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평했습니다.

트위터리안 acfu****은 ""잼민좌"라는 아동혐오성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하여

당연히 사과문을 올릴 거라 믿겠다”라고 적었습니다.

 



트위터리안 rebe****도 "잼민좌? 미성년자를 주 타겟층으로 하는 방송사에서

쓴 게 맞는 거에요?”라고 비평했습니다.


이 같은 비판이 이어지자 EBS는 공식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EBS 트위터 담당자는 "잼민좌"라는 해시태그를 적은 이유에 대하여

"근래 SNS상 잼민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되었다”면서

" 재미있는 어린아이를 부르는 유행어라고 짐작 했어요.

정확히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거기에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었는지는

몰랐다”고 설명 했어요.

그리고 "교육방송의 공식 SNS인 만큼 더 신중

했어야 했는데 면밀하게 확인하지 않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콘텐츠 업로드에 있어서

여러 번 확인하여 교육방송의 본분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어요.


EBS 사과 문

안녕하세요, EBS 트위터 담당자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포텐독 똥밟았네> 영상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잼민좌"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근래 SNS상 잼민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되었고,

재미있는 어린아이를 부르는 유행어라고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거기에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었는지는 몰랐습니다.

교육방송의 공식 SNS인 만큼 더 신중 했어야 했는데

면밀하게 확인하지 않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콘텐츠 업로드에 있어서 여러 번 확인하여 교육방송의

본분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안녕하세요, EBS 트위터 담당자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포텐독 똥밟았네> 영상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잼민좌"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근래 SNS상 잼민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되었고, 재미있는

어린아이를 부르는 유행어라고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거기에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었는지는 몰랐습니다.

교육방송의 공식 SNS인 만큼 더 신중 했어야 했는데

면밀하게 확인하지 않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콘텐츠 업로드에 있어서 여러 번 확인하여 교육방송의

본분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BS 사과문

 


안녕하세요, EBS 트위터 담당자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포텐독 똥밟았네> 영상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잼민좌"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근래 SNS상 잼민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되었고,

재미있는 어린아이를 부르는 유행어라고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거기에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었는지는 몰랐습니다.

교육방송의 공식 SNS인 만큼 더 신중 했어야 했는데

면밀하게 확인하지 않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콘텐츠 업로드에 있어서 여러 번 확인하여 교육방송의

본분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반응형

필터뉴스
블로그 이미지 필터 조 님의 블로그
MENU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