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 씨의 결혼식과 준비 과정이 방송 에서 전격 공개됩니다. 박수홍 씨의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 그램 조선의 사랑꾼 출연이 확정됐습니다.
조선의 사랑꾼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사태로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식을 미뤄야 했던 수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은 물론, 이미 결혼을 겪은 세대의 시선까지 강탈할 날것의 이색 결혼 관찰 예능. 지난 추석 연휴에 2부작 파일럿으로 방송 에서나온 후 시청자의 따뜻한 반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됐습니다.
조선의 사랑꾼은 정규 편성과 더불어 새 신랑 박수홍 씨를 새로운 사랑꾼을 섭외했어요. 박수홍 씨는 작년 7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결혼식을 아직 올리지 못했어요. 박수홍 씨는 전에 예능 프로 그램 등에서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면서 꼭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3일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박수홍 씨는 최근 횡령 등의 혐의로 오랜 시간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왔던 형 부부를 고소했어요. 이 같은 상황에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자신의 일상생활을 공개하는 것에 조심스러워했으나, 조선의 사랑꾼이 보여준 진정성에 공감해 출연을 결정 했다는 후문인데요. 이날 방송 에서 박수홍 씨는 23세 연하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뿐만 아니라 결혼식을 준비하는 전 과정도 공개할 예정되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박수홍 씨가 그간 애정을 과시해 온 아내와 알콩달콩한 결혼 준비 모습부터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결혼식에 이르기까지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힘든 시기 곁을 지켜 준 아내를 향한 박수홍 씨의 진심이 또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울릴 전망 입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파일럿 방송 그때 당시 최성국 씨와 코미디언 오나미 씨의 결혼 준비 과정을 밀착 촬영, 두 사람의 떨리는 마음과 설레는 감정 등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 습니다. 지난 11월5일 결혼식을 올린 최성국 씨는 1대 사랑꾼으로 정규 편성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도 같이 합니다. 정규 프로 그램을 돌아오는 조선의 사랑꾼은 12월 중 방송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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