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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9. 17:34
by 필터 조
신생아·산모 포함 40여 명 무사히 대피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산모들이 대피하는소동이 일어났으나 인근 교통센터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29일 소방당국에 말에 의하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경서울 종로구 원남동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해32분 만에 진압됐습니다.
인근에 있던 교통센터 경찰관들이 화재 대피를 도와준 것으로밝혀졌으며 이 과정에서 신생아와 산모를 포함한 40여 명이 대피했어요.
경찰은 사고 이유이 조리원 내 요리를 하던 중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확실한경위를 조사 중입니다.또 지난 4월 8일 경상남도 창원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이날 낮 12시 41분경 창원 의창구 사림동에있는 한 산후조리원에서 인테리어 공사 중천정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으나 시설 관계자가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실시해 화재를 막았습니다.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모여있는 곳으로 소방시설 점검 등을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