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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가사수정, 사과 공식입장...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2. 4. 13. 13:29

논란이 된
이펙스 가사 수정


그룹 이펙스의 신곡 "학원歌"의 가사와 콘셉트가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을 연상시키며 역사적 아픔을 건드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 11일 발매한 이펙스의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의 타이틀곡 "학원歌"의 가사 중 일부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가사 중 "수정"과 "밤"이라는 단어가 반복해서 나오는데, 이에

1930년대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해외 K팝 팬들은 이에 대하여 1938년 11월 독일에서

나치당원이 유대인 가게를 약탈한 "수정의 밤"이 연상된다며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이펙스의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곡에 대하여

"한국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획일화된 교육 스스템으로

인한 폐해를 지적 하고 경계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라며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실제 역사적

사건과는 전혀 무관 하다고 입장을 밝혔 습니다.

이어 ”비롯된 논란에 있어 책임을 통감하면서, 불쾌감을

느끼신 수많은 분들께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어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사는 "수정 속의 밤",

"저 수정들이 깨진 오늘 밤", "I see

them burning raw", "Crystal Night is coming" 입니다.

대체로 "밤"과 관련있는 가사들이 수정될 예정으로, 해당

가사들은 재녹음이 진행 된 상태입니다.


가사에 이어 이펙스의 의상도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제복 콘셉트 뮤직비디오와 의상의 일부가 실제 역사적 사건을

표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이에 대하여 "모든

의상과 내용은 "1984"의 설정과 대사를 모티브로 하여

표현하였고, 실제 사건이나 인물 또는 단체와는 어떠한

연관성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 습니다.

 


전에 역사 인식의 부족으로 K팝 음악들 중

논란의 중심에 선 곡들이 있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논란이 된 곡의 일부를 수정해 재발매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어요.

K팝의 영향력이 점차 글로벌하게 확장되며 국내의 역사 의식

뿐만 아니라 전세계 문화권과 역사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곡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와 소속사들은 해외 영향력이 커진

만큼 전세계 문화성에 대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펙스 가사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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