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활동중단,가품 논란...

송지아 활동중지 "가품 예뻐서 구매, 정신 못 차리고 빠져들어”

명품 브랜드의 가품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유튜버 송지아가
결국 에는 송지아 활동중단 했어요.
사과문만 남기고 유튜브 콘텐츠와 인스타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로 돌렸습니다.
"금수저" 이미지와 명품 자랑으로 화제를 모은 송지아는
근래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었 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일부 제품이 모조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송지아는
지난 17일 의혹을 인정하면서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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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는 "디자이너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일어난 모든 상황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사과합니다.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진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많이 인지 하고 깊이 반성하겠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하겠다”고 사과했어요.
그는 "짝퉁이 노출된 콘텐츠는 모두 삭제 했다”고
했지만 이후로도 모조품 의혹은 사그라지지 않았고
유튜브와 SNS에 노출된 콘텐츠는 은밀하게 하나둘 줄어들었습니다.

 

여론이 악화되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JTBC
"아는 형님"은 송지아 지우기에 돌입했어요.
"전지적 참견 시점"은 송지아의 분량을 방송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 했고 "아는 형님"은 "다른
게스트와 대화 흐름상 통편집은 어렵다”면서 일부 편집해 방송했어요.

결국에는 송지아는 25일 활동을 중지했어요.
그는 이날 새벽 유튜브에 단독으로 남긴 영상에서 "우선
사과 영상이 늦어진 점에 대하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시프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어요.

송지아는 "근래 논란이 되고 있는 가품 사용에
대하여 인정하면서 모든 것은 내 잘못임을 인정합니다.
유튜브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모든 행동에 신중
하고 조심 했어야 하는데 브랜드 가치를
훼손시키고 나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죄송하다”면서 "처음에는 너무
예뻐서 그냥 구매했어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그것에 점점 빠져들었습니다.
너무나 후회 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나를 생각하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시인했어요.

그는 보여지는 것에만 집중한 과거의 자신을 반성 하고
후회 하고 있다면서 "근래 가품 논란 이후
여러분들의 조언과 질책을 보면서 하루 하루 반성하면서
내 부족함을 인지 하고 후회 하고 반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죄송하다”고 고백 했어요.
송지아는 가족에 대한 비난은 멈춰달라고 호소하면서 팬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내가 운영 하고 있는 채널은 모두 비공개로
돌리고 반성 하고 또 반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그리고 끝까지 내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전했어요.

송지아는 영상 사과문에 "모든 SNS를 비공개 처리
하고 꼼꼼히 체크하여 일부라도 가품이 노출된
영상은 삭제 처리하겠다.
해당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모든 내용이 정리된 후 공식
계정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드리겠다”고 덧붙이기도 했어요.

송지아 유튜브 영상 사과문 전문 (송지아 활동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