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공식입장 보아 졸피뎀

해외에서 수면유도제인 졸피뎀 등 항정신성의약품을 신고하지 않고 들여온
혐의를 받았던 가수 보아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수면유도제인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국내 반입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가수 보아가 불기소처분을
받았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이먼트가 밝혔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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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작년 보도되었던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아와 관련있는 건에 대해, 검찰에서 지난 5월
말에 불기소처분이 내려졌음을 알려드린다고 입장문을 발표했어요.
전에 보아는 소속사인 SM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처방받은 졸피뎀 등 항정신성의약품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하려 한 혐의로
작년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밀반입한 의악품 중에는 졸피뎀보다 오남용 우려가 큰
약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SM 측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당사 직원은 보아가
일본 활동 시 처방받았던 수면제를 한국에 배송하였는데,
관련 법령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의약품에 대한
허가 절차를 준수하지 못했어요.
보아와 당사 직원은 의사 처방, 국내 배송
과정, 관련 법령/절차 확인 관련 미흡했던
부분 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드리면서 성실하게
조사에 임 했다고 밝혔 습니다.

이어 검찰에서는 이를 참작하여 보아 및 당사
직원 모두를 불기소처분 했다고 했어요.
SM 측은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어요.
전에 SM 측은 작년 검찰 조사 직후에도
입장문을 내고 근래 보아의 건강검진 결과,
성장호르몬 저하로 인해 충분히 수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아 의사의 권유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복용했으나 어지러움과 구토 등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 났다며 일본 활동 그때 당시
현지에서 처방받았던 약품에 부작용이 없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리인 수령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현지 직원이
병원에서 대신 처방을 받았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은 약품이라도 한국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한 채, 성분표를
첨부하면 해외 배송이 가능하다는 현지 우체국 안내만
듣고 약을 발송하는 실수를 범 했다고 사과했어요.

-다음은 보아 불기소 처분 관련 SM 공식입장 전문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작년 보도되었던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아와 관련있는 건에
대해, 검찰에서 지난 5월말에 불기소처분이 내려졌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 직원은 보아가 일본 활동 시 처방받았던 수면제를
한국에 배송하였는데, 관련 법령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의약품에 대한 허가 절차를 준수하지 못했습니다.
보아와 당사 직원은 의사 처방, 국내 배송
과정, 관련 법령/절차 확인 관련 미흡했던
부분 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드리면서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습니다.
검찰에서는 이를 참작하여 보아 및 당사 직원
모두를 불기소처분을 하였습니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 당사의 임직원이 관련
법령, 절차 등을 정확하게 숙지 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M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