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 하차 소감을 전했어요.
이광수는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을 통해 "가족 같은
멤버분들, 스탭분들, 늘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 덕분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 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었다”고 고백 했어요.
그는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다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이재 까지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
했다”며 "사랑합니다.”라고 전했어요.
이에 이광수과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선빈은
엄지를 치켜세우는 이모티콘과 박수 이모티콘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배우 김기방과 임주환, 가수 코드 쿤스트 등도 같이 응원했어요.
"런닝맨" 멤버 송지효는 이광수와 같이 찍은 단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영원한 우리의 광수, 내
동생 광수”라고 애틋한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지석진도 단체 사진을 올리며 "광수야 정말 수고 했어”라고 남겼습니다.
"런닝맨"의 원년 멤버 이광수는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1년
만에 "런닝맨"에서 하차했어요.
작년 교통사고 이후 오랜 컨디션 난조로 인한 결정.
이광수는 이날 방송 에서 연신 "죄송하다”면서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그는 "지금의 저를 있게 해주고 또 하나의 가족을
느끼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재 까지 너무 행복 했다”며 "11년 동안 잘은
못했을지언정 매주 최선을 다 했다, 누구하나 빼지
않고 몸이 부서져라 최선 다하는 "런닝맨"에 앞으로
더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어요.
"런닝맨" 멤버들은 메시지를 통해 진심을 전했어요.
먼저 유재석은 "이재 까지 정말 고생 했다는 말로
표현 안 될 만큼 고생했어요.
우리 걱정일랑 말고 네가 하고 싶었던 거 다
하면서 지내라, 너 때문에 안 심심 했다"고
말 했고 지석진은 "너를 안지 11년이 됐습니다.
평생 남을 동생이 됐다"고 털어노았습니다.
김종국은 "누구보다 마지막을 같이할 광수라고 생각했기에 아쉬움이 크다,
남은 인생 쭉 같이 가자"고 고백 했고
하하는 "광수가 최선을 다 하고 열심히 극한의
노력을 보여줬기에 이렇게 아쉬워 하고 같이 슬퍼하는
것 같네, 고생 했다"고 말했어요.
송지효는 "내 동생 광수야, 사랑합니다.
우리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와야 해.
사랑한다"고, 전소민은 "걸음걸음 응원할게.
잘 지키고 있을게.
언제든 놀러와.
우리가 기다려"라고 인사했어요.
양세찬은 "녹화 끝나고 통화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는 못 하겠다.
앞으로 벌칙 없는 세상에서 하고 싶은 거
해라"고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광수가 SNS에 남긴이광수 하차소감 전문
가족 같은 멤버분들, 스탭분들, 늘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 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었습니다.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다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이재 까지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