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협이 김민정과 전 소속사인 WIP의 전속 계약 관련된 분쟁에 대하여 WIP에 손을 들어 줬는데요
그에 대하여 김민정 반박에 나섰습니다.
배우 김민정이 한국연예매니지먼트 협회 의결에 대하여 반박하면서
법원 소송을 진행하여 판단을 받겠다면서
김민정 반박 했습니다.
김민정 법률 대리인은 4일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연매협은 김민정에게 어떠한 통보도 없이 먼저
언론에 공개 하였는데요 이것이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절차상에 상단한 문제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분쟁 조정단체에 1차적으로 분쟁의 당사자에게
결과를 먼저 통보하는것이 먼저라는것입니다.
그렇지만 연매협을 그런 절차를 무시하고 유리한 내용으로 일방적인 발표를 했다고
김민정 반박 하게 되었는데요
.........
이어서 WIP의 발표 내용을 보면 WIP가 정산을 불이행 한것은 맞지만 그 책임이
김민정에게 있고 정산을 하여 출연료를 지급해야 하는
당사자가 정산을 하지 않고 있다면 그 자체로
정산 불이행의 1차 책임이 있는 것이지, 출연료를
지급받아야 하는 배우가 출연료 미지급에 대하여 어떤
책임이 있다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습니다.
WIP는 정산을 해주었는데 배우가 출연료 받기를 거부 했다는
뜻인지, 도무지 어떤 취지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어요.
또한 김민정 반박 내용은
"연매협의 발표 내용은 그 자체로 앞뒤가 맞지 으며
실제 배우 김민정 측 대리인은 연매협에 2회 출석하였는데,
연매협은 WIP 측과 배우 측을 분리하여 별도로
질의를 하였을 뿐, 양측의 대질이나 교차 질문
등은 하지 않고 조사를 진행했어요.
그리고 배우 김민정 측 대리인은 연매협의 조사나
진행 방식이 연매협 회원사인 WIP 측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진행 된다고 판단하여, 어떠한
자료도 연매협에 제공 하지 않았고 재판을
통해 해결 하고자 2회 출석 후에는
출석 자체도 하지도 않았다”고 주장 했어요.
그리고 "연매협이 발표한 내용은 WIP 측이 제출한 자료에만
근거한 것이고 배우 김민정 측의 자료나 배우
김민정 측에 대해서는 제대로 조사도 하지 못한
채 나온 결론”이라며 "연매협이 한국대중문화예술사업총연합에 자료를 보냈다고
하더라도 그 자료는 WIP 측의 자료밖에 없을
것이므로, 공정성을 잃은 결론임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강조했어요.
김민정 측은 "WIP와 배우 김민정 사이의 가장 중요한
분쟁은 전속계약이 만료되었는지 아니면 자동연장되었는지 여부인데, 연매협은
이와같은 가장 중요한 분쟁에 대해서는 아무런 판단이나
결론도 내지 못한 채, 그저 WIP에게 잘못이
없다는 추상적인 결론만 내고 있습니다.
이것에 관해서는 연매협도 제대로 된 조사를 하지
못하였으니 판단을 내리지 못한걸로 보인다”고 설명 했어요.
마지막으로 김민정 측은 "배우 김민정은 미정산 출연료에
관해 법원으로부터 가압류 결정을 받았고, 미정산
출연료와 전속계약 효력에 관해 곧바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여 공정한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이전에 김민정이 지난 2019년 3월쯤에 전 소속사인 WIP와전속 계약을 맺었는데
2021년 3월 wip가 전속 계약 기간동안 매니지먼트사로서 충실하게
매니저 역할을 이행하지 못했다면서 재계약 협상 결렬로 계약이 만료되었다는
내용 증명을 보냈는데요
그리고 출연료 미지급 정산서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이에 WIP 측은 "김민정과 전속계약 체결 이후,
단 한 차례도 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며 출연료도 계약에 따라 지불 했다고 반박했어요.
같은 해 8월에는 김민정과 갈등을 원만한 방향으로
해결하겠다며 연매협에 분쟁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어요.
연매협 상벌위는 양측의 진술 및 이메일 자료, 메신저
자료, 전속계약서상의 정산 분배 조항 등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진위 파악에 나섰고, WIP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연매협 상벌위는 지난 3일 "WIP 측이 제출한 불이행
정산내역과 김민정 측 대리인이 출석해 진술한 진술
및 양 당사자 사이에 작성된 전속계약서상의 정산
분배 조항 등을 종합해 볼 때 김민정
측이 일차적으로 정산 분배와 관련있는 협력을 하지
않아 분쟁이 발생한걸로 볼 수 있는 상당한
근거가 존재한다”며 "분쟁 당사자인 WIP는 귀책사유가 없음으로
의결한다”라고 밝혔 습니다.
2004년 드라마 "아일랜드"를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김민정은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뉴하트", "미스터 션샤인", "악마판사"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번 김민정 전 소속사와의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 분쟁이 일어날듯 하고
결국 법정에서 다시 한번 잘잘못을 가릴듯 합니다.
#김민정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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