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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선수촌 누수,줄줄.....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2. 2. 12. 21:26

줄줄 새는 베이징선수촌 누수

베이징 동계올림픽 핀란드 선수단이 머무는 곳으로 추축되는 선수촌에서 누수가 발생했어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제공하는 음식의 질과 맛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천장

누수 문제가 불거 졌습니다.

지난 10일 핀란드 스키 선수 카트리 릴린페레는 자신의

인스타에 장저커우 선수촌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게재했어요.


.........

릴린페레는 천장 전등 틈새로 물이 쏟아지는 영상을

게재하면서 도와주세요라고 했어요.

마치 스프링클러가 터진 듯 물이 줄줄 흘렀고, 바닥은

흥건하게 물이 차오른 상태였습니다.

릴린페레의 옆쪽에서는 빗자루로 물을 퍼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어요.


이후 이 영상이 인스타, 트위터 등 SNS에

올라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당국 관리자가

삭제를 요구 했다는 주장도 나왔 습니다.

 


같이 공개된 대화 내용에 말에 의하면 오늘

핀란드 팀 수도관이 터졌습니다.

모든 것이 흠뻑 젖었다며 이걸 찍어서 트위터에 올렸더니

중국에서 삭제하라고 했어요.

너무 웃기다라고 했어요.

그러자 상대방은 자기네 식대로 남을 단속하려 한다고 비난했어요.

다만 대화를 나눈 이들이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 영상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네티즌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물이 새지 않는 유일한 부분은

스프링클러다, 역시 중국답다, 폭포인 줄 알았다 등 조롱했어요.

한 네티즌은 중국 대학생이라면 익숙한 상황입니다.

대학에서는 항상 나쁜 소식을 게재하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침묵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전했어요.

#베이징선수촌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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