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정창욱 사과,폭행,협박...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2. 1. 26. 20:45

셰프 정창욱 사과


지인을 폭행 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고소당한

유명 셰프 정창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6일 특수폭행·특수협박 등 혐의를 받는

정창욱을 전날 검찰에 송치 했다고 밝혔 습니다.

전에 정창욱의 지인인 A씨는 작년 8월 개인방송

촬영을 위하여 방문한 미국 하와이에서 정창욱이

본인과 다른 동료를 폭행 하고 흉기를

목에 들이대며 위협 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어요.

정창욱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걸로 알려 졌습니다.


.........

정창욱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혐의를

인정 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직접 밝혔 습니다.

그는 "2021년 8월에 있었던 사건은 명백한 저의

잘못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피해자

두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며

"그때 당시 두 분이 겪었을 공포와

참담함은 가늠할 수 없습니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사건 이후에도 당사자들에게 간단한 미안함의 표시밖에

하지 못 했고, 뒤처리도 전무했어요.

엄청난 일을 벌여 놓고도 다 이해해 주겠지,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욕설을 내뱉고 폭력적으로

행동하면서, 당연한 듯 살아온 것이 한심합니다.

막상 이런 일이 생기자 숨기 바빴다”고 돌아봤습니다.


그리고 "당사자들에 대한 사과와 사건에 대한 입장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사건 당사자 두 분의 피해 회복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법기관의

판단에 성실히 따르고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일교포 3세인 정창욱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작년 5월 9일 본인의 가게 앞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 됐다는 사실이 근래 알려지기도 했어요.

이 일로 정창욱은 벌금 1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정창욱 사과  글 전문>

정창욱입니다.

2021년 8월에 있었던 사건은 명백한 저의 잘못입니다.

당사자 윤상운, 신영호 두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때 당시 두 분이 겪었을 공포와 참담함은 가늠할 수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사건 이후에도 당사자들에게 간단한 미안함의 표시밖에 하지

못 했고 뒤처리도 전무했습니다.

엄청난 일을 벌여 놓고도 다 이해해 주겠지,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위험한 생각을 했습니다.

욕지거리를 내뱉고 폭력적으로 행동하면서, 당연한 듯 살아온 것이 한심합니다.

죄송합니다.

막상 이런 일이 생기자 숨기 바빴습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에도 며칠이 걸렸습니다.

매체에서 보여졌던 저의 모습은 만들어진, 가공의 저였습니다.

저는 겁쟁이였습니다.


평생을 제멋대로 살았습니다.

당사자들에 대한 사과와 사건에 대한 입장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사건 당사자 두 분의 피해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최선의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법기관의 판단에

성실히 따르고 임하겠습니다.

마음 고생이 컸을 윤상운 PD는 물론 이

채널, 윤PD와 같이 만들어왔던 영상을 시청해

주신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그의 노력이 깃든 이 채널을 마치 저

혼자만의 것인 것 마냥 남용 하고 훼손했습니다.

다시 한번 윤상운 PD와 채널을 아껴주셨던 분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1월 26일

#정창욱 사과

함께 보면 좋은 컨텐츠들






반응형

필터뉴스
블로그 이미지 필터 조 님의 블로그
MENU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