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신기루 사과 비속어사용...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1. 12. 3. 08:40

신기루 사과 


개그우먼 신기루가 라디오 생방송 중 비속어를 사용한 것과 관련 사과했어요.

신기루는 2일 인스타에 "지난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제가

많은 청취자분을 불편하게 했음에도 이제서야 제

입장과 마음을 전달하는 것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 글을 게재했어요.

이어 "제가 생방송 경험이 없고, 늘 자유로운 플랫폼에서만

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전 연령대가 듣는

공중파 라디오에서 제 경험과 에피소드 질의응답 과정에서

자극적인 단어와 브랜드명을 언급하는 등 저의 부족함이

여러분께 많은 불편을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숙였습니다.

 


.........

또 신기루는 "즉시 입장을 밝히지 못한 것은,

처음 겪어보는 수많은 질타와 악플에 저의

이야기들이 제 의도와 생각과는 달리 전달되어

오해를 사지는 않을지 입을 열기가 두려웠다”며

"반복되는 실수로 실망감을 드리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 제 이야기와 생각들을

꾸밈없이 보여드리고 들려드리는 것에 있어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강조했어요.


그리고 "길고 어두웠던 터널을 하염없이 걷다가 조금 보이는

빛줄기를 따라 조심스레 한 발 한 발 내디디고 있습니다.

이 빛은 많은 분의 응원 덕분임을 알고 감사한

마음이 컸기에 죄송함도 크다”며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되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정말 꿈이 꿈에서 끝나지 않도록 더 발전

하고 노력하는 김현정이 되어야겠다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신기루는 지난달 24일 생방송으로 진행 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고정을 잡아라"에 게스트로

출연해 특정 운동화 브랜드명을 그대로 이야기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어요.


또 "X질 뻔 했다” 등 비속어가 섞인 표현을

쓰는가 하면, "음식도 남자도 조금 다양하게 맛보는

걸 좋아한다” "남편과 차에서 첫 키스를 했는데

차가 들썩거렸다” 등 박명수의 만류에도 수위 높은

음담패설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신기루는 2005년 KBS "폭소클럽"에서 데뷔 후 한동안 무명 개그우먼으로 지냈습니다.

이어 유튜브를 통해 솔직 하고 털털한 입담을

펼쳐 주목을 받았고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도 출연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비연예인 남편과는 2019년에 결혼했어요.

 


*이하 신기루 사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신기루입니다.

지난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제가 많은 청취자분을 불편하게

했음에도 이제서야 제 입장과 마음을 전달하는

것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생방송 경험이 없고, 늘 자유로운 플랫폼에서만 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전 연령대가 듣는 공중파

라디오에서 제 경험과 에피소드 질의응답 과정에서 자극적인

단어와 브랜드명을 언급하는 등 저의 부족함이 여러분께

많은 불편을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즉시 입장을 밝히지 못한 것은, 처음 겪어보는

수많은 질타와 악플에 저의 이야기들이 제

의도와 생각과는 달리 전달되어 오해를 사지는

않을지 입을 열기가 두려웠습니다.


반복되는 실수로 실망감을 드리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 제 이야기와 생각들을 꾸밈없이

보여드리고 들려드리는 것에 있어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길고 어두웠던 터널을 하염없이 걷다가 조금 보이는 빛줄기를

따라 조심스레 한 발 한 발 내디디고 있습니다.

이 빛은 많은 분의 응원 덕분임을 알고 감사한

마음이 컸기에 죄송함도 큽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되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정말 꿈이 꿈에서 끝나지

않도록 더 발전 하고 노력하는 김현정이

되어야겠다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신기루 사과 

함께 보면 좋은 컨텐츠들





반응형

필터뉴스
블로그 이미지 필터 조 님의 블로그
MENU
    VISITOR 오늘 / 전체